옹진군 자월면 신년인사회

입력 2017년01월19일 10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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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9일 인천 옹진군 (조윤길 군수)은 신년 인사회로 자월면을 찾아 면정보고를 받고 주민들과 소로의 새해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자월 강기명 면장은2016년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2017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면사업 총7건과 군사업 총10건, 통합일자리사업등을 자세히 보고하고 대이작 재활용선별장보수및 적치장 추가 설치와 자월면 농기계 대여은행설치등의 건의안을 전달했다.

지역어르신들에게 면민들이 신년을맞아 새배하고 지역기관대표, 여성단체대표등이 참여해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위한 인사회를 매년 신년 인사회를 갖고 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나라가 어수선한 상황에 최북단 행정기관장으로 답답함을 토로하고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에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요구했다. 
 

자월면은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우리 자월면의 4개의 섬 자월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등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과 낚시객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깨끗한 은빛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수욕장과 갯벌체험이 가능한 해변, 산림이 우거진 산책로 등으로 각광 받고 있다.


조선시대 관가에 근무하던 사람이 귀향살이를 하러 와서 첫날밤 억울함과 신세를 한탄하며 하늘을 쳐다보니, 마침 보름달이 유난히 밝은데 갑자기 달이 붉어지더니 바람이 일어나고 폭풍우가 몰아쳐 그는 하늘도 자기의 억울함을 알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곳을 ‘자월(紫月)’이라고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가운데  서기1392년경 고려말 공민왕 후손이 이태조의 탄압을 피해 자월도에 정착한후 조선시대에는 남양군에 속하다가 1913년 경기도 부천군에 편입되어 1966년 7월 영흥면 자월출장소로 승격되었으며 1973년 7월 행정구역개편으로 옹진군에 소속되어 1983년 2월15일 행정구역개편으로 덕적면 승봉리와 영흥면 자월리, 이작리를 합하여 ‘자월면’으로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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