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제19회 Math Festival’개최

입력 2017년01월20일 13시20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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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수학교사모임이 주최하고 인하대 수학교육과가 주관, 교사 300여명 참여 -미래 우리나라 수학교육의 방향성 제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300여명 참여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하대학교 수학교육과가 지난17일부터 20일까지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제19회 Math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제19회 Math Festival’은 사단법인 전국수학교사모임이 주최하고 인하대 수학교육과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등학교 교사들에게 대한민국 수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300여명이 참여해 대학 교수진과 타 학교 교원들로 구성된 5개 분과 강의를 통해 최신 수학 교수법 및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60주년 기념관 1, 2층 로비에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 수학을 체험하고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이번 강의에는 박제남 인하대 교수(수학교육과)가 참여해 수학의 역사와 우리나라 수학교과서의 역사기술 태도와 교사들의 역사인식에 대해 설명하며, 초등학교 도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미래의 수학 교사를 꿈꾸는 인하대 수학교육과 학부생들이 행사 진행 및 연수전반에 참여해 학교현장에서 고민하는 문제점과 개선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은 “수학교육은 논리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새로운 관점을 키울 수 있는 핵심 과목”이라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수학 교육 방법론과 프로그램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돼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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