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삼성전자 협력업체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개최

입력 2017년01월20일 22시3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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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일 JnJ아트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단지 공장 가동을 앞두고 삼성전자 협력업체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부문 협력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평택시가 삼성전자 협력업체 유치를 위한 설명회로 신규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업들과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날 평택시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브레인시티를 비롯한 9개 개발산업단지 대한 장점과 평택항, 평택호관광단지, 고덕국제신도시, 항만배후단지개발 등 좋은 여건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미래 성장산업의 허브로 성장하는 최적의 투자여건을 갖춘 도시임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우수기업들은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하는 평택시의 미래발전상을 보며 투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홍보부스를 운영 도로, 도시개발,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계획, 세제혜택 등에 대한 투자상담이 이루어져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향후 평택시 이전 또는 투자확대시  상당한 경제적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2016년에는 국내우수기업인 서원풍력기계(주), (주)다코넷과 외국인투자기업인 (주)셀맥인터내셔날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총17개업체 1,620억원의 투자유치를 거둔바 있다.
 

공재광 시장은 “우리시가 대한민국 최첨단의 미래형 산업도시로서 사통  팔달의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주거와 교육, 문화예술, 의료시설, 관광레져  시설 등이 함께 어우러진 신성장 경제신도시의 면모를 갖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기회와 희망이 있는 도시로 우뚝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조건과 산업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지역임을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상반기에도 서울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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