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트와이스코스터:레인 2' 음원차트 정상 석권

입력 2017년02월20일 09시26분 전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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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0일 걸그룹 트와이스가 스페셜 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 2'(TWICEcoaster: LANE2)로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4연타석 홈런을 쳤다.


20일 0시 공개된 이 앨범 타이틀곡 '낙 낙'(knock knock)은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8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 앨범에는 '낙낙'과 '녹아요' 등 신곡 2곡과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 1'의 수록곡 7곡이 함께 수록됐다. 음원이 아닌 CD에는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뮤지션 탁이 작업한 '티티'(TT)의 리믹스 버전이 보너스로 실렸다.
 

'낙 낙'은 팝과 록, 디스코 장르를 섞은 신나는 하우스 비트의 곡으로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구의 중독성이 돋보인다. 닫혀있는 소녀의 마음을 열어달라는 귀여운 외침이 노랫말에 담겼다.

 

또 다른 곡 '녹아요'는 사랑하는 연인과 떨어지기 아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이다.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석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우아하게'와 '치어 업'(CHEER UP), '티티'를 모두 히트시키며 데뷔 1년여 만에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3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1억 뷰를 모두 돌파했으며 그중 '치어 업'은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티티'가 담긴 세 번째 앨범은 판매량 35만 장을 돌파해 지난해 걸그룹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지난 17~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총 1만5천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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