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건강 챙기기 - 과학적 체력측정 ‘ 서울 노원체력인증센터’

입력 2017년02월22일 08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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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체력인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운동으로 건강을 찾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국민체력 100 노원체력인증센터’에서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과 무료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에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주민들의 체지방률 등 신체구성과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등 체력상태를 측정한다. 체력측정 결과에 따라 맞춤별 운동처방을 내리고, 저체력자 또는 과체중자 등을 위한 무료 체력증진교실 운동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력이1~3등급에 속할 경우 문화체육부관광부 체력인증서와 펜던트도 받을 수 있다.
 

노원체력인증센터는 태릉입구역 6번출구 프레미어스엠코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수요일은 직장인을 위하여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만 13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사전예약 후에 노원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여 체력측정을 한다. 예약방법은 전화예약(☎948-4175) 또는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nfa.kspo.or.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다.
 

작년 5월에 개관한 노원체력인증센터는 그동안 주민 3,400여명이 이용했다.
 

구 관계자는 “고령사회 돌입, 평균수명 연장, 의료비 증가 등으로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받고 개인별 맞춤운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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