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제26기 이화-강동여성아카데미

입력 2017년02월23일 12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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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기 이화강동아카데미 개강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대표적 여성발전 프로그램인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제2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여성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강동구가 운영해왔다. 서울시 자치구가 운영하는 여성교육프로그램 중 가장 오래된 전통있는 프로그램이다.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자기계발 등 사회 전반에 대한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저명한 강사들을 모시고 진행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장소는 강동구 평생학습관이다.


지난 2016년에는 총 143명이 수료하였다. 강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엔 5점 만점에 평균 4.76점으로 답해 높은 강의 만족도를 보였다. 수료생들은 ‘잊을 수 없는 아카데미’라 평할 정도로 큰 호응을 보여주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 목 14:00~16:00) 6주 동안 진행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기 수료자 제외, 학력 무관)은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하여 10만원이다.


만 65세 이상 수강생에게는 수강료 50%를 감면한다. 다자녀?다문화 가정 또한 20% 감면된 가격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는 강동구청 가정복지과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02-3425-5763)


제26기 아카데미 강좌는 ?성공적인 지도자의 이미지메이킹, ?인생 100세 시대 생애설계와 자산관리, ?호감가는 얼굴과 컬러코칭 등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다양한 자질을 재미있고 쉽게 구성하였다.


이번 과정은 연세대학교 이성호 교수의 ‘변화와 리더의 자질’ 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글로벌인재 평생교육원 김애련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강태경 영문과 교수, 용혜원 시인 등 각 분야별로 우수한 전문 강사진 강의가 총 12회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교육이수자에게 이화여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구 정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까이로는 아이들의 엄마로서 혹은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지난 한해는 다른 이를 위한 삶이었다면 올해는 ‘나’를 위한 교육을 받는 것은 어떨까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수료 후 자체적으로 기수별 봉사활동, 동아리 모임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참여와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고 있어 평생학습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여성에게 꼭 필요한 여성 리더십, 교양, 시사, 문화까지 특별한 강의로 구성했다” 며 “강동여성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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