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면새마을부녀회, 경로당을 따뜻하게 달군 사랑의 궁중팬 전달

입력 2017년02월23일 20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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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면새마을부녀회, 경로당을 따뜻하게 달군 사랑의 궁중팬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 옥과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례)는 지난 23일 수년간 수익사업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궁중팬을 구입해 27개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을 직접방문하여 여가생활과 식사을 해결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식사 준비을 돕고 사랑의 팬으로 경로당을 따뜻하게 달궈냈다.


앞으로 이 궁중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대상자를 따뜻하게 안고 갈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서충규 옥과면장은 “따뜻함을 전달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어르신들은 물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발굴지원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옥과면의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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