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건강부모대학 운영

입력 2017년03월21일 08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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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여성과 영유아 건강증진 및 환경 개선을 통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동작건강부모대학을 운영 중이다.


동작건강부모대학은 지역 내 예비부모, 부모, 조부모를 대상으로 동작구 보건소에서 3월 둘째 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육아 교육 프로그램이다.


먼저 구에서는 태교 및 분만법 등 모든 것에 서투를 수 있는 예비부모를 위해 체계적인 산전‧산후 건강관리 교육을 3기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분만 전후 원활한 모유수유가 가능하도록 월 1차례씩 클리닉도 제공한다.


아이의 평생건강을 다지기 위한 전문교육도 2기에 걸쳐 진행한다.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5개 분야(영양, 약물, 구강, 안전사고 예방, 정서 및 사회성)로 나누어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또 매달 2회씩 척추강화 운동, 바른자세 교육 등 아이 건강을 위한 마사지 교실도 운영한다.


요즈음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조부모에게 육아에 대한 부담이 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조부모에게 올바른 육아정보를 제공하고자 「조부모 손주살아 건강교실」도 2기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홈페이지 및 전화(820-9576/9431), 또는 동작구 보건소 건강관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에서는 영유아 건강관리 및 육아법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오는 9월‘삐뽀삐뽀119’저자인 하정훈 원장의 강의로 맘편한 육아건강강좌가 개최된다.


아이가 아플 때 대처법, 육아 팁, 육아 상식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다양한 육아 정보 욕구를 충족하고자 대상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을 마련했다.”며“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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