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인천 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21일 소방 현장대원들의 심리건강검진 및 심리상담과 치료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 ,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심리적 불편감을 예방하고 치료를 위하여,  “2017년도 소방공무원 심리건강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될 심리건강건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방공무원의 심리건강관리를 위해 신체와 심리 건강검진의 분리 실시, PTSD, 우울증, 수면장애 위험군에 대한 추가 정밀검진, 심리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한 직원에 대한 맞춤형 치료 등이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심리건강검진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을 활동하면서 겪게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심리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현장대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ㆍ관찰하는 등 PTSD를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