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웅천야영장 배수로 정비

입력 2017년03월23일 08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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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친수공원 야영장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연간 5만여 명에 달하는 웅천친수공원 야영객들의 편의를 위해 바닥면 정비에 나섰다.


그동안 목재데크 공간 외 노지면에 텐트를 설치하는 야영객들은 바닥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일부터 다음달 4일 준공을 목표로 바닥면 배수로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배수로 164m 정비에 사업비 1300만원이 투입된다.


웅천친수공원 야영장은 목재데크에 45개, 노지면에 25개 등 총 70개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나, 배수로 정비 기간 노지면은 이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야영객들이 불편 없이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비 기간 야영장 일부를 이용할 수 없는 점에 대해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친수공원 야영장의 이용요금은 1박 2일 단위로 목재데크는 1만원, 노지면은 5000원이다. 예약은 현장이나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 OK통합예약포털시스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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