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원내대표,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선정

입력 2017년03월23일 06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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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여수을, 4선)가 국회(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16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회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을 법안가결건수에 의한 ‘정량평가’ 및 법안의 질적측면을 평가한 ‘정성평가’로 나누어 선정했는데, 주 대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두 개 부문에 모두 선정됐다.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주대표는 2016년 12월말까지 원안가결 7건, 수정가결 1건, 대안반영통과 15건으로 모두 23건의 법안이 가결되어 299명 국회의원 중 최다 가결실적을 기록하며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안’의 내용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는데, 현행 영화상영관은 재해대처계획의 수립, 재해예방조치의 미이행 등에 대한 제재조치 규정이 미흡하여 자칫 대형 재난사고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문제점이 있기에 영화상영관 경영자로 하여금 매년 재해대처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필요한 재해예방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자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함으로써 영화상영관의 재해예방대책이 실효성을 확보하여 최소한 수 백명에서 많게는 수 천명에 달하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 법안으로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또한 주대표뿐만 아니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의 정책역량이 다른 정당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전체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이 총 31명 중에서 국민의당 의원이 10명으로써 32.3%를 차지했는데, 이는 국민의당 의원이 39명으로서 전체 의원 299명의 13.4%를 차지하고 있는 규모를 감안할 때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특히, 정량평가 우수의원은 총 10명 중에서 국민의당 의원이 5명이나 선정되어 국민의당이 일하는 정당임을 제대로 과시했다.

 
한편 국회는 2016년도「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시상식을 오는 30일(木) 오전10시에 국회본관 3층 귀빈식당 별실2∼4호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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