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영농철 대비 청암들 중앙배수로 준설 완료

입력 2017년03월23일 08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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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가 영농기를 앞두고 청암들 중앙배수로 준설을 완료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시가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와 덤프트럭을 이용하여 청암들 중앙배수로 1.5km를 준설했다.


그동안 청암들(247ha)과 인근 마을에서 유입되는 우수를 수어천으로 배수하는 중앙수로에 토사가 쌓이고 잡풀이 우거져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했었다.


문순용 기반조성팀장은 “청암들 중앙배수로 준설로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 자체 장비 활용으로 예산도 절감하는 등 적극 행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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