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대전예지중고등학교의 교장 겸 이사장'시신 발견

입력 2017년04월01일 17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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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건의 소송을 진행 중인데 잇따라 패소해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이 컸던 것 같다"

[여성종합뉴스] 1일 충남 부여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030분경 지난해부터 학사 파행을 빚어온 평생학습시설 대전예지중고등학교의 교장 겸 이사장이었던 A씨가 충남 부여군 양화면 대교 밑 강 물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둔치에서 그의 차량과 메모를 찾아냈다.

 

경찰 관계자는 "강가에 차를 세워 두고 스스로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시작된 예지중고 사태의 핵심인물로 학사파행과 소송 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예지중고는 지난31일 임시이사진 구성을 마친 상태로 "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 쪽 요구대로 임시이사진이 구성되자 A씨가 많이 고통스러워했다"면서 "여러 건의 소송을 진행 중인데 잇따라 패소해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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