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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번 일요일 밤 9시 40분 방송.'먹거리X파일'에서 1인 가구, 혼밥족과 더불어 성장한 간편식 시장의 규모는 현재 1조 6000억 원 ‘현대인의 급식’이라고 불리는 편의점 도시락의 위생과 영양 실태를 점검했다.
 

현행 식품법 상 편의점 도시락의 권장 냉장 보관온도는 0~10℃. 제작진은 직접 수도권의 편의점 냉장고 안 도시락 온도 측정에 나섰다.
 

편의점 도시락 취재 중, 여러 전문가들이 지적한 문제 중 하나는 도시락 속 나트륨 함량으로 일부 편의점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 분석 결과, 적게는 한 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안한 나트륨 권장량의 2/3를 섭취하게 되기도 했다.
 

실제로 한 달 동안 매일 편의점 도시락을 먹었을 때 우리 몸엔 어떤 변화가 생길까? '먹거리X파일'은 6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한 달 동안 끼니 대신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며 살아보기에 나섰다. 그 한 달 간의 기록은 일요일 밤 9시 40분 '먹거리X파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