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에서 KBS 3라디오 어버이날특집 효(孝)콘서트 열려

입력 2017년04월18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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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콘서트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에서는 제45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수) 양천문화회관 대극장과 해바라기홀에서 KBS제3라디오와 홍익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양천구가 후원하는,  KBS 3라디오 “출발! 멋진인생, 이지연입니다” 어버이날특집 공개방송과 홍익병원 진료팀의 어르신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입장하여 2시부터 펼쳐질 KBS 제3라디오 “출발 멋진인생, 이지연입니다” 특집방송에 송대관, 현숙, 박상철, 진시몬, 이자연, 박현빈, 진미령, 신유, 설운도, 인순이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며, 문화향유에 소외되었던 어르신께  『효 콘서트』 무료 관람을 통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전하는 날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홍익병원에서는 어르신의 질병을 사전예방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혈압․혈당검사, 심전도, 초음파검사와 흉부X선 촬영, 건강상담, 건강관련 설문조사 등 콘서트에 앞서 오전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무료검진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특히, 복지관 등에서 갈고 닦은 어르신 장기자랑 팀이 공연에 참여하며,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는 귀중한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부모님의 소중함과 은혜에 감사하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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