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2017년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

입력 2017년04월20일 11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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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의신면 침계리에 위치한 사천저수지에서 풍년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7년 영농기원 통수식을 가졌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남지역본부 진도지사는 19일 진도군 의신면 침계리에 위치한 사천저수지에서 풍년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7년 영농기원 통수식을 가졌다.


올 한 해도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34개 저수지에 대해 점검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료하여 3,412ha 농경지에 대한 본격적인 영농급수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금일 통수식 행사에는 전남도 장일 도의원과 진도군 박영상 군의원, 해남소방서 119지역대 및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등 지역주민 35명이 참석하였으며, 함께 풍년의 기원을 담는 제례의식을 거행한 후 사천저수지 수문을 열어 농지로 물을 흘려보내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최원준 진도지사장은 “올해에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신속한 급·배수 관리로 지역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고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사천저수지는 1963년 준공되어 2,727천톤의 저수량으로 의신면 침계리 일대 280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고품질의 쌀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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