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산 분야 젊은 창업주 집중 육성한다

입력 2017년04월23일 11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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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업을 새로 시작하는 젊은 창업주(창업어가)가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하도록 도와주는 수산업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산업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은 수산업 경력이 짧은 어업인후계자 등 청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기술적, 경영적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수산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후견인 55명이 69명의 젊은 창업주를 지원했다. 올해는 후견인 19명이 전복, 해조류, 뱀장어, 꼬막양식, 어선어업 등의 창업을 원하는 35명의 젊은 창업주를 돕는다.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은 멘토링을 원하는 젊은 창업주를 모집, 수산 분야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후견인과 매칭을 통해 매월 6회 이상 멘토링을 실시하고, 특히 월 3회 이상 현장을 방문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최연수 원장은 “젊은 창업주들이 바다에서 미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창업어가 지원사업 외에도 해양수산과학원 연구 및 지도 전문가들의 어촌순회 교육, 현장 방문지도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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