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시설하우스내 멜론 운반작업 획기적 개선 기대

입력 2017년04월23일 11시1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편이장비 현장 협의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지난 20일 곡성읍 대평리에 위치한 농가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될 소득작물연합회 회원들과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최영수 교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기존 동력운반차를 현장에서 직접 운행하면서 멜론 수확작업에 활용할 경우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정하거나 보완 할 내용 등을 협의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개발하거나 기존장비를 농작업 여건과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해 농작업 환경개선과 농업 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편이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적용한 시제품을 제작해 현장 시연회를 개최한 후 추가 보완을 통해 최종 모델을 확정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득작물연합회 관계자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내 멜론 수확작업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