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의식잃은 도서 관광객 긴급이송

입력 2017년04월23일 21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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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23일 무의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42분경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관광객 염모씨(64세, 여)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없는 상태라는 일행의 신고를 접수했다. 
 

다행히 주말 행락객이 많은 무의도에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고자 공기부양정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여서, 즉시 환자를 편승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잠진선착장으로 이송했다.
 

환자는 다행히 공기부양정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 의식이 회복된 직후의 영상이 웹하드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인천해경은 119구급차를 잠짐선착장에 대기하도록 조치했고, 공기부양정으로 이송된 환자를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며 다행히생명에 이상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환자는 오늘 오후 2시경 가족과 함께 무의도를 찾았다가 세면장에서 씻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라며“날씨가 풀리며 도서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여 그에 따른 환자도 발생하고 있다. 환자 발생 시 통합신고번호 119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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