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부처님 오신 날 기념‘봉축 대법회’ 개최

입력 2017년04월25일 07시4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봉축 대법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내 스님 및 신도,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대법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축 대법회’는 중랑구사암(불교)연합회가 주관해 부처님의 뜻을 따라 불법을 마음에 새기고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는 ‘법고’의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헌향·헌화’, ‘법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미꽃으로 헌화할 예정이다.


한편, ‘중랑구사암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복중랑플러스 통장 사업’에 500여만원의 기금을 전달하며, 지난 10년 동안 어려움 속에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 청소년들을 위해 총 1억 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중랑구 사암연합회 관계자는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내 모든 주민들이 부처님 같이 소통과 화합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