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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은 25일 2017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정해 공고했다.
 

2017년 상반기 장학생은 지난 2월 27일 모집 공고해 온라인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장학금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50명, 대학생 150명, 수도권장학금 45명, 희망장학금 18명, 특지장학금 5명 등 총 468명이며, 장학금은 총 5억 7천 3백여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장학생은 7월말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선발분야는 성적장학금, 수도권장학금, 도내대학장학금, 특기장학금(예체능 분야), 곰두리장학금(장애학생) 등을 선발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2008년 설립 이래 현재 780여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9,415여명의 장학생에게 13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사업 이외에도 대학생 재능나눔, 대학생 토론대회, 해외명문대생과의 만남, 충북인재 수련회 등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