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재외투표 '뉴질랜드, 시드니부터 시작....'

입력 2017년04월25일 16시56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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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실시.....

[여성종합뉴스] 25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국민 투표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뉴질랜드에서 세계에서는 가장 빠른 오전 8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5시) 투표가 시작됐으며, 두 시간 후 호주 시드니에서도 투표가 개시됐다.

재외국민 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실시된다.


재외투표의 첫 문을 연 오클랜드에서는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 현재 등록 선거인 3500여 중 180여 명이 투표를 마쳤고, 웰링턴에서는 등록 선거인 540여 명 중 2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에서는 오전 7시부터 30여 명이 나와 투표가 시작되기를 기다렸고, 특히 회사원 양진우(35) 씨는 첫 번째로 투표하기 위해 새벽 4시 30분에 나와 차례를 기다리기도 했다.

 

국경일인 앤잭데이(현충일)로 휴일을 맞은 호주 시드니에서도 투표 개시 30분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시드니 총영사관에는 모두 8784명이 등록했다.

이는 1년 전 총선 때의 2148명보다 많이 늘어난 수치로 시드니 총영사관에서는 오전 10시 현재(현지시간) 83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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