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KBS 전국노래자랑 '도봉구편'열려 참가신청 접수

입력 2017년05월21일 07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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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도봉구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2020년 완공되는 2만석 규모의 서울 아레나 건립을 축하하고, 동북권 체육공원으로 이전하는 창동운동장을 기억하고자 ‘KBS 전국노래자랑 <도봉구편>’을 개최한다.


도봉구민의 끼와 장기를 마음껏 발산하게 될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도봉구편> 예심은 6월 8일 오후 1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문화체육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betty34@dobon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는 6월 10일 오후 4시부터 창동 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본선 녹화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홍진영, 박상철, 김혜연, 임현정, 민수현 등의 초대 가수가 출연,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2020년 완공되는 2만석 규모의 서울 아레나 건립으로 도봉구가 명실공히 음악 중심의 문화도시기 되길 기대한다”며 “아레나 건립을 축하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에 도봉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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