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가족한마당 ‘도봉깨비 야시장’ 오는 26일 개최

입력 2017년05월24일 10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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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 야시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도봉깨비 야시장’을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도봉구민회관 광장과 소공원에서 개최한다.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화용)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도봉구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가족축제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려질 예정이다.


5대양 6대주를 온가족이 참여 활동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세계의 다양한 놀이, 의상, 예술을 즐기고 각 나라의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맛보는 세계 야시장을 연상케하는 이색축제로 그려진다.


석고마임, 변검술 등 이색 예술 공연과 가족의 걱정근심을 700개의 풍선에 실어 날리는 ‘가족근심 도봉깨비 날리기’ 등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며 오후 7시 30분에는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전문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진행하는 야외 그림자극이 진행된다.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마련된 소정의 수익금은 지역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가족축제가 가족간, 가족내의 소통 증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계 음식, 놀이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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