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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에서는 농촌여성인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마늘 장아찌 담그기 체험 교육을 24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장(이명애)은 강사로 나서 요즘 주부들은 전통음식 담그는 것이 귀찮고 어려워 인스턴트 식품을 이용하고 있는데 성의만 있다면 담궈서 먹을수 있다며 전통음식 담그는 방법을 교육할수 있어 보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어버이날 회원들이 판매한 카네이션 수익금으로 쌀국수 30박스(70만원상당)를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도록 오세창 동두천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전통음식은 소중한 유산이며 많은 시민에게 전통음식 담그기 체험기회를 제공 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저소득층 시민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