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학생생활상담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 경기북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년05월25일 22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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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학생생활상담센터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KCGP) 경기북부센터와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하였다. 
 

경기북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을지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비롯해 상담·재활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상호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생 도박중독은 학업 성취도 하락뿐만 아니라 도박의 습관화를 야기해 미래에 도박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데에 있다. 때문에 을지대 학생생활상담센터는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해 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학생생활상담센터 센터장 김영호 교수는 “최근 대학생 온라인 도박문제가 심각하게 증가함에 따라 상호기관이 협력하여 대학생 중독문제를 조기에 차단하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료특성화대학 을지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중독전문가 양성학과인 중독재활복지학과를 개설하는 등 중독과 재활을 위한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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