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이번 여름도 풍수해에 끄떡없다

입력 2017년05월26일 07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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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펌프장 사전 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지난 15일(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와 여름철 풍수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송천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구청장, 안전치수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점검에서는 빗물펌프장 시설 현황 및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빗물펌프장의 배수펌프 가동 및 유지·관리 현황에 대해 실무자들의 보고 사항을 청취했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의 물이 배수로를 타고 지반이 낮은 곳으로 역류해 유입될 때 배수펌프를 통해 하천으로 방류시키는 역할을 한다.


송천 빗물펌프장은 송천동 일대 저지대의 침수 예방을 위해 2003년에 설치, 2013년에 증설한 것으로 주민들의 침수 걱정을 크게 덜어주었다.


오해영 부구청장은 “직원들의 철저한 비상근무가 수해 불안 없는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 수 있다.”면서 빗물펌프장의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구는 여름철 집중강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빗물펌프장의 노후 시설물 정비에 시비 3억2천만 원을 받아 자동제어설비 및 전기설비 개량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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