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뭄극복 발 벗고 나서

입력 2017년05월26일 15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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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덕순 광주 부시장이 26일 관내 가뭄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부내륙 지역인 광주시의 올해 5월까지 평균 강수량이 114.2mm로 평년보다 적게 내리는 이상 기후가 지속되고, 또한 기상청의 6월 전망에 의하면 비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돼 장기 가뭄에 대비코자 마련됐다.


박 부시장은 이날 소규모 수도시설 설치 지역으로 현재 일부 식수 부족 및 급수차가 지원되는 퇴촌면 우산1리(매내미), 거먹골(영동리) 지역과, 지속된 가뭄으로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는 곤지암읍 삼합리 농가를 방문, 대책 마련을 강구 했다.


박 부시장은 현장에서 “읍면동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한해대책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철저한 가뭄대비로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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