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여름철 모기 퇴치위해 방역 실시

입력 2017년06월19일 12시0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방역 차량을 타고 아파트 단지 내를 소독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행당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역봉사대는 지난 16일 주택가와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여름철 모기 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행당2동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는 10명이다. 지난달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에 연막기와 방역 차량으로 공원, 동네 뒷골목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하고 있다. 자율방역 봉사대는 지난달 11일 여름철 각종 질병 및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발진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새마을지도자성동구협의회 박무석 회장은 “각 동 새마을지도자들은 매년 하절기 방역활동 및 하천 정화활동 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행당2동장은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파리, 모기, 깔다구 등 위생해충 활동이 활발해져서 하절기 방역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며 “여름철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힘쓰는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에 감사드리고, 체계적인 활동 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