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랑채움 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입력 2017년06월19일 12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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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움어린이집 개원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사랑채움 어린이집 개원식을 지난16일 개최했다.
 

사랑채움 어린이집은 구로구청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596.32㎡, 지상 3층 정원 84명 규모로 건립됐다. 대한민국 1,000번째 직장어린이집으로 근로복지공단과 서울특별시가 신축비용을 분담하고 구로구가 부지를 제공해 설립됐다.
 

개원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박영선 국회의원, 심경우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고용노동부 김경선 청년여성고용정책관, 박용순 구로구의회의장, 조규영 서울시의회부의장, 사랑채움 어린이집 조영주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집 건립 경과보고와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참석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직장어린이집을 단독으로 설립하기에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구로디지털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과 구로구청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어린이집을 짓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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