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봉사활동, 은평구 재향군인회 여성회

입력 2017년06월19일 11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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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그린운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재향군인회 여성회가 매월 2회(둘째·넷째주 월요일)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2012년부터 6년째 점심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보지 않겠느냐는 동네 어르신의 권유를 받아 재향군인회여성회 제7대 최영순 회장이 처음 봉사를 시작한 이래 제8대 황옥연 회장으로 현재 이어지고 있다.


해년마다 향군여성회는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이익금으로 여름철에는 보양식을, 겨울철에는 김장담그기를 실시하여 독거노인과 6·25, 월남 참전 용사 어르신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정례적으로 불광천 일대에서 깨끗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그린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여성회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봉사를 진행하다 보니 이제 어르신들과 정도 많이 들고 칭찬과 격려를 받으면서 회원들은 보람을 느낀다.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할수록 몸과 마음이 점점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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