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향 수박, 기업과 상생 마케팅으로 윈윈!

입력 2017년06월22일 09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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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는 진천·음성·㈜동원F&B 후원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아리향 수박’에 대해 ‘도농 상생마케팅’ 형식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도농 상생마케팅이란 지자체와 기업의 후원금으로 농산물 단가를 낮추어 대량 판매하고, 상품 포장 박스에 기업 광고를 실어 농가와 기업체, 소비자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마케팅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는 진천군·음성군·㈜동원F&B가 7천 5백만원을 후원하며, 후원금으로 수박 1통당 16,000원인 ‘충북 아리향 수박’을 1,000원 할인된 15,000으로 판매한다.
 

75,000통 한정으로 판매하는 이번 할인행사는 서울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점 등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동시 진행한다. 예상매출액은 11억 2천 5백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북도 정호필 원예유통식품과장과 농협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원F&B 기업과 진천군, 음성군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도움은 물론 충북 공동브랜드 아리향의 수박 홍보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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