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관 감독, U-20 월드컵 멤버 4명 포함한 20명 명단 확정

입력 2017년06월22일 15시31분 조 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타이베이 U대회 축구대표팀 확정'송범근·이진현 등 발탁'

[여성종합뉴스] 22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송범근(고려대), 이진현(성균관대), 강지훈(용인대), 정태욱(아주대) 등이 오는 8월 19~3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7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나설 20명의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한축구협회는 "이장관 감독이 지난 16~18일까지 사흘 동안 44명의 선수를 소집해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치러 최종 20명의 명단을 확정했다"라며 "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원도 양구와 화천에서 1차 소집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발탁된 20명에는 최근 막을 내린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4명이 포함됐다.
 
U-20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송범근(고려대)을 필두로 2선 공격을 담당한 이진현과 강지훈(용인대)을 비롯해 수비수 정태욱 등이 대학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공격수 두현석(연세대)과 정택훈(고려대), 멀티 플레이 능력을 갖춘 수비수 조유민(중앙대), 민준영(동국대) 등도 발탁됐다.


한편, 정연삼 감독이 이끄는 여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7월중 최종명단을 확정한 뒤 8월부터 소집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