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야외놀이문화협의회 월디 장학금 기탁

입력 2017년06월22일 21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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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 나눠.....'우리는 이웃 사촌 이예요.'

[여성종합뉴스]22일 야외놀이문화협의회가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지난 20일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김홍섭)에 장학회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성찬 야외놀이문화협의회 회장과 강환선 후원회장외 회원일동 및 중구 월디 장학회 관계자 등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홍섭 구청장을 찾아 지역 꿈나무들의 장학금을 전달한것이다.

야외놀이문화협의회 홍성찬 회장은 “이 달 신포로 32번길 중구청의회 골목 야외놀이문화협의회 사무실 앞 골목에서'좋은 세상, 좋은 문화 만들기 일원 사업'으로 서울 동대문 함종길 대표가 기탁물품 8톤을 기부해주어 판매한 수익금을 '이웃사촌 봉사 활동'으로 지역어르신들의 테크아웃 점심도시락 배달과 중구지역의 자라는 꿈나무 지원, 희망을 나눠주는 월디장학회에 수익금을 나눠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야외놀이문화협의회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 도시락배달, 요양원 어르신과 함께하는 공연, 연탄배달, 쌀지원 등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60여 단체의 2천여명의 회원들이 " 10개 지회로 나뉘어 좋은 이웃사촌 운동과 사랑나눔으로 좋은 사회, 좋은 문화 활동"으로 재능기부 등 외로운 이웃 멘토링 사업(보건 복지부)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은 단체다. 

인천중구 김홍섭(구청장) 월디장학회 이사장은 중구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의 힘을 모아 발전하는 중구, 살기좋은중구, 꿈과 희망으로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중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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