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수돗물 품질보고서로 해결

입력 2017년06월22일 22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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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가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17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의 원수와 정수 수질, 수돗물 생산과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 등 시민들이 수돗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정보 등이 담겨있다.


보고서에는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을 대상으로 먹는 물 수질기준 58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매월 1회씩 연 12회 실시한 결과를 게재 했다.


또 주로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되는 지방상수도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외에도 농촌마을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마을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가 들어있다.


이외에도 환경보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활용, 물 관련 주요 용어, 시민 협조 사항 등을 같이 수록했다.


시는 시민들이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볼 수 있도록 6월 말 읍·면·동 주민센터에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배부할 예정이며, 광양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박형운 상수도과장은 “지난 해 정수장과 지방상수도, 마을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수질검사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경우가 없었다”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물 부족국가로 분류되는 우리나라에서도 물의 소중함을 알고 가정은 물론 일터에서도 적극적인 절수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돗물 품질보고서나 수돗물 수질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제안 사항이 있을 때는 인터넷 광양시 홈페이지나 전화를(☎797-4878)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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