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교통 신호체계 똑똑해지고 차량 흐름 빨라진다

입력 2017년06월22일 22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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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국도2호선 6개 교차로 교통 신호체계가 똑똑해지고 차량 흐름이 빨라진다고 밝혔다.


교통신호체계 변경을 위해 시는 오는 7월부터 총사업비 8억 3천여만 원(순천국토관리사무소 6억 3천여만 원, 광양시 2억여 원)을 투입해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이란 교차로에서 주도로와 부도로의 차량 흐름을 감지해 부도로에 대기 차량이 없는 경우 항시 주도로에 직진 신호를 부여함으로써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동안 시는 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올해 2월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왔었다.


오는 1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는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은 광양읍 영세공원과 사곡 억만마을, 사곡폐차장, 석정삼거리, 광양 IC 등 5개 교차로 입구와 골약동 호암마을 교차로에 각각 설치한다.


신오의 교통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 감소로 교통흐름이 빨라질 뿐만 아니라 신호위반도 줄어들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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