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하세요

입력 2017년06월22일 22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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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젊고 우수한 인력 유입을 유도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18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를 모집한다.


징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올해 검사 대상자 가운데 2018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족이 같은 시군 사업장에서 후계농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복무 중인 경우와 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거나 휴학 중인 도민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2018년 졸업할 수 있거나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자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근하는 도민,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으로 수학하는 도민은 신청할 수 있다.


편입을 원하는 도민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와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각 1부를 주소지 시군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영농정착의욕 등 평가 기준 적격자 심사 후 도에 추천하고, 도에서는 3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소요인원을 제출한다. 농식품부에서 병무청으로 통보하면 최종적으로 병무청에서 시군별 배정 인원을 확정한다.


소영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모든 산업이 그러하듯 농업 또한 변화와 혁신, 발전의 원동력은 사람이기에, 전남의 미래농업을 이끌 젊은이들이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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