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2017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개최

입력 2017년07월08일 08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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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오는 10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017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행사 주최자인 한정애 의원,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김기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등 주요인사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평생직업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관련한 아이디어 제안과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새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 반영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분야 사업의 내용과 사업별 운영체계에 대해 각 기관의 역할을 살펴보고 기관 간의 연계 및 협업 방향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평생직업능력개발 전문가들과 다양한 경험과 사례도 공유한다.

 

기조강연에서 채창균 선임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에서 일자리 변화에 관한 다양한 연구 사례를 정리하고, 미래 일자리에서 요구되는 역량 변화와 이에 대비한 교육훈련 방법?제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테마로 조은정 박사(직업능력심사평가원)가 ‘직업능력개발 심사평가 발전방안’을, 안광영 박사(한기대 능력개발교육원)가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역량기반 교육훈련체계’를, 김상연 센터장(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신기술(AR?VR) 기반 몰입형 직업훈련시스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가능성 향상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테마로 정연순 본부장(한국고용정보원)이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활용 및 발전방안’을, 이진구 센터장(한기대 HRD센터)이 ‘기업 채용 변화와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이문수 처장(한기대 평생교육처)이 ‘산업현장 중심의 평생직업능력교육모델’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의 사회로 강순희 경기대학교 직업학과 교수, 김은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장, 김동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팀장, 전병칠 다산에듀 대표이사 등 토론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평생직업능력개발분야 정책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한정애 의원은 “생애 직업능력개발의 중요성이 점차 회자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직업능력개발 현장 전문가들과 학계 연구자들이 논의한 내용이 우리나라 평생직업능력개발 체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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