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대상 입상자 축하시간 가져

입력 2017년07월10일 20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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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10일 정부대전 청사에서 개최된 ‘제7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관내 지역에서 입상한 초등학생과 가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년 실시된 공모전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어 전국적으로 총 12,879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해외 한인 학생의 작품은 866건으로 작년보다 500여건 이상 증가하였다.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그림 부문 대상에는 군산 진포초등학교 6학년 김성민 어린이의 ‘나라사랑하는 병역의무’가, 글짓기 부문 대상에는 김포 장기초등학교 4학년 이서윤 어린이의 ‘국군아저씨 자랑스럽습니다’가 수상하는 옝예를 안았다. 김성민 어린이는 군인아저씨들이 나라를 씩씩하게 지키는 모습을 잘 표현했으며, 이서윤 어린이는 통일전망대 관람 후기를 통해 든든한 국군아저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 날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제7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과 부모를 초청해 캐리커처 그리기, 마술사에게 직접 배워보는 마술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해 시상식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포 지역에서 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이서윤 어린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군인아저씨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함께 시상식에 참여한 이서윤 어린이의 어머니는 “여느 행사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참석했는데 뜻밖의 시상식에 다소 놀랐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병무청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국내외 어린이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병역에 대한 소중함과 공감대가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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