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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1일 국민의당 강연재 전 부대변인이 지난 주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향후 행보에 대해 관심 증폭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연재 의원의 탈당관련 “ 더 민주 입당을 막아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의 대선 후보 경선 캠프의 대변인을 지낸 강 전 부대변인은 “현재의 국민의당이 제3의 중도의 길을 가는 정당도 아니고, 전국정당도 아니고, 안철수의 새 정치도 없다고 판단했다”며 탈당 이유를 밝혔다.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으로 수세에 몰려 있는 국민의당이 제보조작에 의원 막말, 당원 탈당 등 악재로 점점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안 전 대표는 부인과 함께 강원 속초시의 유명 맛집에 나타났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의 성토도 쏟아지고 나유인 국민의당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일부 당원도 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