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5개 시, 군 호우주의보 해제

입력 2017년07월15일 13시14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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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비는 밤부터 다시 강해진 뒤 16일 오전 그칠 전망"

[여성종합뉴스] 15일 수도권기상청은 오전 8시를 기해 경기도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등 5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들 시·군에는 오전 8시 현재 양주 91.0㎜, 동두천 81.8㎜, 연천 76.5㎜, 포천 65.5㎜, 파주 58.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비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50∼100㎜의 비가 다시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밤부터 다시 강해진 뒤 16일 오전 그칠 전망"이라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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