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지청 '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 강수량 5∼40㎜, 경북 북부 30∼80㎜' 예상

입력 2017년07월15일 15시14분 최용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울진과 포항의 아침 최저 기온은 각각 26.3도, 25.9도로 열대야 기준(25도 이상)을 넘어섰지만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였다.

포항은 8일 연속 이어서 시민들이 찜통더위에 또다시 밤잠을 설쳤으나 이날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려 무더위를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 강수량은 5∼40㎜, 경북 북부는 30∼80㎜로 예상, 대구 낮 최고 기온은 31도, 경북은 27∼32도 분포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은 오전 4시를 기해 문경, 청송, 영주, 안동 등 경북 도내 8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에 이어 오전 9시에는 포항, 영덕, 칠곡, 고령 등 도내 14개 시·군과 대구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해제해 폭염특보가 모두 풀렸다.


이날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시간당 30㎜ 이상 폭우가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