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운중학교, 사제동행 힐링사제탐험대 ‘호응’

입력 2017년07월17일 12시0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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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서운중학교(교장 박만실)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월23일, 7월5일일, 7월14일총 3차례에 걸쳐 교사 27명과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힐링사제탐험대’를 가온누리실에서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 중‘일다육’은 1학년 사제가 다육화분만들기를 통해 다육이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이해하며 직접 화분을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다육식물의 강인한 생명력을 배우고, 집중력과 공간구성 능력 그리고 화분을 키우면서 정서적 안정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캔들’은 2학년 사제가 시나몬캔들(모기퇴치용)과 향수스프레이를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접목하여 향기로 심신의 안정을 찾고 사제가 함께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교사와 학생이 학교에서 겪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사제의 벽을 허물고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삼쿠키’는 초코칩쿠키 제과제빵 활동을 통하여 달콤한 냄새와 함께 사제와 함께 대화도 나누고 웃고 소통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참가한 선생님과 학생 모두 다음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하자고 입을 모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서운중, 가온누리 교육복지실은 사제관계증진을 통한 정서적 발달 및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지지를 위해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는 <힐링사제탐험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선생님도 행복하고 함께하는 학생도 행복해지며 학교는 사랑을 나누고 배우는 곳임을 몸으로 체험하고, 긍정적인 라포 형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배준영 교사는“다육식물이 성장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에 대한 정보와 생명력을 주제로 학생들의 포기하지 않는 태도와 연결 시켜주시고 제자와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서로의 화분을 단장해주는 것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함께 참여한 조은서 학생은“이번 활동을 계기로 선생님과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반 아이들도 와서 같이 활동을 한다는 것이 뭔가 공동체 같은 느낌 그냥 친한 친구 같은 느낌이 나서 활동을 하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운중학교 가온누리 교육복지실은 학생들이 마음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며 슬프고 어려운 마음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변화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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