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한국학생 근대5종 연맹 회장기대회’ 개최

입력 2017년07월18일 11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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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종목중 하나인 펜싱경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19회 한국학생 근대5종 연맹 회장기 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장성에서 개최된다.

 
한국학생 근대5종연맹 회장기 대회는 전국의 초등, 중둥, 고등, 대학부 학생 200여명이 펜싱, 수영, 육상, 사격 등 4개 종목을 겨루는 대회로, 장성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린다.

 
23일 대표자와 심판회의를 시작으로 24일부터 별도의 개회식 없이 본격적인 경기 일정이 시작된다. 펜싱경기는 홍길동체육관에서, 수영은 장성실내수영장에서, 육상 및 복합 경기는 공설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군은 선수를 비롯해 임원진까지 약 300여명이 대회 참여를 위해 장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장성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또한 성공적 대회운영을 위해 5일에 걸쳐 진행되는 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와 쓰레기 수거를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차와 응급구조원을 배치키로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선수들이 땀흘린 만큼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어 가길 바라며, 장성을 찾는 모든 분들이 좋은 기억을 담아 가셨으면 한다.”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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