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함께 할 재능꾼 찾습니다

입력 2017년07월18일 12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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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장성가을노란꽃잔치 황화코스모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이 ‘2017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를 함께 이끌어 갈 재능꾼을 찾는다.

 
군 관계자는 오는 10월 황룡강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에 참여할 문화공연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를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는 ‘가고싶은 옐로우시티! 걷고 싶은 황룡강!’을 슬로건으로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황룡강 일원에서 가을꽃을 주제로 개최된다.

 
장성군은 17일간 진행되는 대축제가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하는 즐기는 소통형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문화공연 재능기부자는 노래, 악기연주, 퍼포먼스, 연극 다양한 장르에서 모집하며, 군은 이들에게 주무대와 소공연장 등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또한 축제의 주인공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7시간을 기준으로 주무대, 운영보조, 전시부스 운영 보조 역할을 맡아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장성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나 장성군청(061-390-7381)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주민의 뜨거운 참여와 지지로 노란꽃잔치가 대성공을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에는 더욱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준비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노란꽃잔치’가 수십 만 명의 찾은 장성의 대표 축제인 만큼 올해 노란꽃잔치는 더욱 알차게 꾸며진다. 황룡강 일원을 6개의 테마역으로 꾸며 공간별로 황룡강의 가을 이야기를 담은 꽃정원이 조성된다.

 
테마역은 동화마을역, 문화역, 황룡꽃가람역, 황금미로역, 다온누리역, 온새미로역로 각 역마다 동물체험과 책, 푸드, 체험 등을 주제로 한 정원이 설치되며, 테마역 외에도 힐링허브정원과 노천카페 등이 따로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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