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무인헬기 방제 사업 시범 실시

입력 2017년07월19일 20시2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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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최근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병해충에 대한 방제방법을 다양화하고, 방제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무인헬기를 활용하여 병해충 방제 사업을 지난18일 시범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산림식생대의 변화로 농경지 및 인근 산림지역에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미국선녀벌레 등)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모색하고자 추진하였다.

이에 18일 7시부터 무인헬기 2대를 활용하여 금광면 삼흥리 산40번지 일원에  약 23ha의 방제를 실시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무인헬기 산림병해충방제는 농경지 연접 산림으로 지상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도입할 수 있는 방제방법의 일환으로, 빠른 시간내에 넓은 면적을 방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앞으로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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