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여름 정취 가득한 밤 ‘별빛소리 물빛소리’ 공연 개최

입력 2017년07월20일 14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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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합창단 별빛소리 물빛소리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매 공연마다 사랑과 기쁨 가득한 선율을 선사하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미정)이 오는 7월 22일(토) 저녁 7시, 광양읍 서천 무지개 분수 수변무대에서 ‘별빛소리, 물빛소리’ 테마로 기획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요 및 산울림 노래 메들리 합창’과 ‘젬베와 더블베이스가 협연하는 성악 듀엣’, ‘모티브브라스앙상블의 금관 5중주’ 등으로 구성돼 여름의 정취가 가득한 밤에 시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해종 문화예술팀장은 는 “공연장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이 꿈을 노래하는 아이들의 해맑고 천진스러운 모습에서 소년소녀 시절의 풋풋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자녀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 보급과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2010년 7월에 창단되었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우리 시 합창 꿈나무들이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청소년 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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