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1동, 중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입력 2017년07월21일 14시07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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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21일 인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길) 및 방위협의회(위원장 차종법)는 중복을 맞아 계산1동 중앙경로당 및 부내경로당 어르신 150여명에게 사회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기운)는 1단체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주민자치위원회와 중앙경로당』,『방위협의회와 부내경로당』의 자매 결연을 체결했으며 사회단체의 지원 및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본 행사가 경로당 활성화와 효(孝)문화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김호길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차정봅 방위협의회 위원장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으며 나아가 이 나눔의 자리가 더 많은 어르신들께서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회단체 회원들의 진심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으며 준비해준 삼계탕 덕분에 올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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