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 경기북부병무지청 방문, ‘병역이행이 곧 정의’ 강조

입력 2017년07월21일 20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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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기찬수  병무청장은 21일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송인호)을 처음으로 방문하여 병역판정검사장 등 정책현장을 돌아보고,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있는 수검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문은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있는 병역의무자를 격려하고  검사과정에서 불편한 점이 있는지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소속기관의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민원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잠복결핵검사와 7월부터 전 지방청에서 새롭게 실시하고 있는 ‘병역판정검사 건강검진결과서’ 현장발급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는 등 정책수요자인 병역의무자 중심에서 병무행정을 직접 챙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기 청장은 병역판정검사 수검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한 후,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와 국민 불편사항 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병무청이 될 것을 약속하였다.
 

정책현장 방문 후 이루어진 업무보고에서 송인호 지청장은 신뢰받는 병무행정 구현을 위해 “병무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병역처분의 투명‧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약하는 경기북부병무지청을 만들겠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기찬수 병무청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병역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병역이행이 곧 정의’라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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