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마을 중심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공동체 이끈다

입력 2017년07월23일 1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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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자원봉사캠프 발대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자원봉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동 자원봉사캠프’ 구성을 마치고 2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 자원봉사캠프는 누구나 손쉽게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추구하는 동 단위 자원봉사센터다.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공연봉사단 식전공연과 현판 전달, 동 자원봉사캠프 역할 설명, 결의문 낭독, 폼보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마을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자원봉사 수요와 욕구를 조사해 봉사자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동 자원봉사캠프 운영이 지역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마을중심의 주민참여형 자원봉사활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최근 자원봉사 욕구와 문화가 다양해짐에 따라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별 자원봉사캠프를 구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동구에 건강한 자원봉사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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